OKKY 노상범 대표님의 진로특강

OKKY 의 대표이시자 헤드헌터이신 노상범 대표님으로 부터 업계 상황과 진로를 설정할 때 고려해야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헤드헌터이시기에 recuiting 에 대한 느낌을 파악할 수 있고, 저같은 주니어-엔트리 개발자들은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지 등 중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민석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은 진로특강을 들으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

"개발자"

라는 직업하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Software is eating up the world 에서

Software is the world 가 되어가는 세상입니다.

 

네카라쿠배당토 뿐만아니라 다양한 기업에서 개발자를 필요로 합니다.

 

알파고의 등장 쯔음부터 개발자들은 고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신입개발자 취업난이 계속되어가고 있습니다. 경력 개발자는 대부분의 회사가 꾸준히 필요로 합니다 ^_^;

실제로, 최근 70% 의 회사가 개발자를 덜 뽑고 있으며 2~3년정도는 이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대기업만 보려는 시야를 넓히고, 대기업보단 좋은 회사를!

 

좋은 회사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중요시 여기고,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있는 회사, 내 실력이 늘 수 있는 회사.

예를 들면, 기술적 도전이 가능한, 열정적인, 열린 생각과 혁신적인, 합리적인 작업 진행이 되는, 투명한 소통이 되는, 좋은 리더쉽을 가진, 정당한 보수와 인센티브를 주는.. 등등

 

개발 실력을 키우기 좋은 곳은,사수가 가장 중요하며, 기술 검증을 까다롭게 하고, 사내 개발자들도 개발을 제대로 하고있는 곳.

개발 대행 회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드물지만, 소수의 고수들만 모여 으쌰으쌰 하는 그런 잘 먹고 잘 사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럼 그런 회사들을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채용 공고를 미리, 많이 찾아보고 접해보아야 합니다.

좋은 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떨어진다는 두려움을 떨치고 열심히 많이 지원도 해보아야 합니다.

주변에 네이버 출신 시니어도 다른 회사 미팅을 50군데 가량 했습니다. 이 말인 즉슨 주니어는 이보다 훨씬 더한 노력이 필요하겠죠?!

 

Soft skill 은 Hard skill 만큼 중요합니다. 동료들과의 소통, 약속을 지키는 자세, 리더쉽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