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CS Tech Lounge] IT 여성의 글로벌 커리어를 위한 meetup에 참가하다!

[WWCS Tech Lounge] IT 여성의 글로벌 커리어 w/ 한기용 CTO & 이보라 엔지니어 - 이벤터스

 

 

WWCS (Women Who Code Seoul) 에서 열린 테크라운지에 참가했습니다.

이런 개발자 meetup 은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ㅎㅎ;

 

한기용 연사님과 이보라 연사님의 연설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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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기용 연사님! 

• 커리어의 전반부에는 해보고 싶은 것 많이 해보고, 후반부부터는 잘하는 것을 파고들면 될 것 같다.
• 내가 가고 싶어하는 길, 호기심, 열정을 따라가세요.
• 커리어 초반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 창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결과는 실패..) 이전에 있었던 창업의 호기심이 사그라짐!
  • 나쁜 경험도 있고 좋은 경험도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가 중요하지 않나 싶음
•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으면 건강한 마음과 몸이 우선이다. 항상 위로 올라가겠다는 마음은 위험하다. UP&DOWN 을 두려워하지 말것.
• 기술은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내가 계속 해왔던것이 무의미해 질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있었던 나의 경험은 남아있음.
• 요즘 세상의 전문성은 깊이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일 것.
• 어디서 시작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여정을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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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용 연사님으로부터는 인생 전반적인 커리어에 대한 멘토적 조언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일할 때의 다원성에 관한 이야기도 듣게 되었고요.

minority 라는 이유로 자기검열을 나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감있게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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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는 이보라 연사님!

 

이보라 연사님으로부터는 해외 커리어를 시작하게된 계기와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들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Linkedin 과 Medium 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집에 가자마자 잠들어있던 링크드인 계정에 다시 접속하고 PR을 위한 여러 작업을 했습니다.

또한 여러 링크드인 계정들을 팔로하며 새로운 소식들과 사회생활/직장 등에서의 tip 을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보라 연사님께서 지금 하시는 일에 대해 잠깐 들었는데

전혀 해당 지식이 없는 분야여서 덕분에 Web3/이더리움 블록체인/dApp 등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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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6명 정도로 배정된 팀에서 자유롭게 다른 사람들의 IT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연차도 있으신 것 같고 회사,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전.. 감자처럼 앉아있었어요^_^

처음 참여한 개발자 밋업을 통해 느낀건, 저도 언젠가 멘토가 되어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스스로에게 Applause 하는 문화가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