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요금 낮추기 대작전 (물리적ver.)

현재 VPC 가격만 미친 784,000원인 전체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1) 운영서버
2) 개발서버
3) DB서버

를 각각 분리했는데, 각 서버별 요금이 누적되다보니 이런게 아닐까 싶다.

 

서버비는 외부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별 걱정 없이 쓰긴 했었지만

그래도 낭비하는 것 같아서 밑빠진 독이 어딘가 찾아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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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종류는 다음과 같다.

- DB섭
- 개발섭
- 운영섭-1
- 운영섭-2
- 운영섭-홈페이지

 

MSA라 서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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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스펙을 변경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안쓰는 프로그램이 돌아가는지 잡아내기 & 중지시키기

메모리 사용량이 절대 이 정도로 나올 것 같지가 않은데.. 싶은 서버가 있었기 때문이다.

(CPU나 Disk 는 매우 괜춘)

 

즉, 메모리 평균사용량을 다시 모니터링 하기 위함이다.

 

 

운영섭-홈페이지

프로젝트의 설명이 담긴 홈페이지.
하지만 이 홈페이지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인지.. 팀원들의 개인 프로젝트 띄우는 서버로 전락해버림.
팀원들에게 공지 후 서버 반납.

85,120 원 절약!

 

운영서버-1

도커를 안쓰던 팀원1이 이전엔 ssh 내에서 git pull 을 한 후 bootRun 으로 서비스를 실행시켰다고 한다.

ps aux | grep java​

를 통해 자바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를 검사했다.
그랬더니 안쓰는(정확히 말하자면 이전 버전) 서비스가 4개나 실행되고 있었다;

kill -9 <PID> 로 실행 중지.

메모리 16G짜리 서버의 사용률이 48% -> 20%(!!!) 로 줄어들었다.

 

운영서버-2

아직 운영하지 않는 서비스 하나를 도커로 띄운게 있었다.
docker stop <id> 로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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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는

CPU/Memory 사용률에 적합한 서버 스펙으로 변경하기

 

운영서버-1

vCPU 2EA, Memory 16GB 를 사용 중.
CPU: 0.35%, MEM: 20.49% 사용률 기록.

메모리를 8G로 낮춘다.
요금제 117,120 -> 85,120 으로 32,000원 절약

 

운영서버-2

도커로 채팅 서비스 하나만 띄워져 있는 것에 비해 
상당히 오버스펙의 서버를 사용하고 있었다.
vCPU 4EA, Memory 8GB

트래픽을 고민해보아도 가입자수가 약 70명, 실제 사용자 수는 약 4~50명 밖에 되지 않으니
부하테스트 없이도 서버 스펙을 낮추는 것에 이견이 없을듯.

vCPU 2EA, Memory 4GB로 변경한다.
요금제 141,120 -> 69,120 으로 72,000원 절약

 

개발서버

현재는 앱의 기능 추가 개발 없이 운영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해야할 점은, 앱알림을 위한 카프카가 운영서버가 아닌 개발서버에 있는 상황

vCPU 8EA, Memory 16GB 서버를 사용중인데 (cpu 8은 대체 누가 무슨 생각으로 만든거지;;;;;)
CPU: 0.54%, MEM: 32.20% 를 기록하고 있다.

vCPU 2EA, Memory 8GB 로 변경한다.
요금제 288,000원 -> 85,120 으로 202,880원 절약

 

디비서버

vCPU 4EA, Memory 8GB, [SSD]Disk 50GB 사용중.
CPU: 0.68%, MEM: 13.57%, DISK: 18.93% 사용 기록.

vCPU 2EA, Memory 4GB 로 변경한다.

요금제 141,120 ->  69,120 으로 72,000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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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서버-2 에는 서비스가 하나만 있는 거라, 운영서버-1 에 통합시킬지 고민이 된다.

운영1에 두어도 아마 현재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기도 하고..

부하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아무튼 서버스펙은 변경했으니 이제 오토스케일링을 설정해야겠다.